장소

도만사

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2가3동 광나루로2길 12

서술

LG 공간연구소 프로젝트로 시작된 이 전시는 지난 12월 LG 트윈타워에서 있었던 전시와 심포지움의 연장선에 있는 전시다. Home-as-a-Service 는 흔히 말하는 구독문화에 집중한다. Software-as-a-Service (SaaS) 라는 개념이 그 동안 개발-소비되어오던 소프트웨어의 사용문화를 바꾼 것 처럼, HaaS 는 그 동안 관습적으로 인식해오던 집의 개념을 바꾼다. 오도이촌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HaaS는 더 이상 평생 살기 위한 집이 아니라, 잠시 누리는 공간이고, 이것은 건축이 아니라 Product다. 본 전시에 참여한 Project:Architecture, Studio Heech, PRAUD 이 세 팀은 각각 새로운 관점에서 구독하는 상품으로서의 Home 을 제안한다.

*본 전시에 참여한 작품은 LG 경영연구원 공간연구소 프로젝트로 진행되었습니다.*